2012년 05월 11일
슈타인즈 게이트 1 - 엘, 프사이, 콩가루!

일단 두께가 상당합니다. 480쪽쪽으로 종말의 크로니클이나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 하고도 맘 먹습니다.
다음 2권은 정발된 라노베 중 최고로 두꺼운 기록을 갱신했지만;
일러스트가 huke라고 되어있지만 제가 알기로 huke는 슈타게에서
캐릭터들 설정화만 그려준 것으로 압니다.
게임 속 cg는 huke를 모사해서 다른 일러스터들이 그려줬다고 하더군요.
소설 속 흑백 일러들도 다른 사람이 그렸습니다.
내용은 대부분 아실 것입니다.
중2병으로 뭉친 오카베 린타로가 라보맨 맴버들과 함께 우연한 발견으로
일어나는 사건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상정과학이라고 해서 몇 가지 어려운 과학용어들이 나오기도 하나 유럽연합 문과출신도 그냥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정도이니 부담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읽고나면 과학에 대해서 흥미가 돋습니다.
책의 특성상 애니나 게임과는 다르게 오카베 린타로의 속마음이
자세히 묘사되었고 등장인물들의 모습, 옷차림이 자세하게 묘사되었습니다.
그러나 몇몇 장면, 섬광의 지압사나 IBN-5100을 옮기는 장면이나 몇가지
장면들은 간단하게 넘어간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사건전개가 조금 빠른 느낌이 들었는데
솔직히 다음 권부터가 진짜로 슈타게의 본질적인 전개니 그려려니 할 정도입니다.
내용은 나쁘지 않았어요. 오히려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이번 권에서는 제가 제일 기억에 남고 좋아하는 장면중 하나로 끝났습니다.
결국 사건이 터지는 장면인데 애니에서는 TV판 기준으로 13화 첫부분과
게임에서는 5장부분입니다.
애니를 보신 분들이나 게임을 보신 분들 또는 사랑! 모에! 여동생! 마법!
에 질리신 분들에겐 가뭄비 같은 소설이니 꼭 추천드립니다.
풀 메탈 패닉도 끝나고 나인에스는 안나오고; 금서목록, 그러나 죄인은~정도 밖에
과학풍이 안풍겼는데 오랜만에 세련된 과학풍 라노베가 나오지 좋네요.
추천드려요~
# by | 2012/05/11 08:44 | 라노베 | 트랙백 | 덧글(0)



